중양절(重陽節) 법회

 

 

 

 

 

오는 음력 9월 9일 (양력 10월 7일) 월요일 오후 2시에 역사와 조상을 잊은 민족에겐 미래는 없다는 중양절 선조사 스님 및 국조 조상다례 법회를 문학산 서광사 영가 영단에 모신 모습입니다.

 

 

 

선조사 스님 및 국조 조상다례 법회 안내

 

 

 

 

 

중양절(重陽節)이란?

 

음력 9월 9일은 날짜와 달의 숫자가 같은 중일(重日) 명절의 하나이다.

중일 명절은 3월 3일, 5월 5일, 7월 7일, 9월 9일 같이 홀수 달에 양수(陽數)가 겹치는 날에만 해당 되는데

특히 9월 9일을 가리켜 중양(重陽)이라고 한다.

 

중양은 양이 겹쳤다는 뜻이다.

 

중양절(重陽節)에는 신라시대에 군신들의 연례 모임이 행해졌으며

고려때는 국가적인 향연도 벌어졌다는 우리나라의 오랜 명절이다.

 

중양절에는 여러가지 행사가 벌어지는데

옛날에는 임금이 제사를 올렸으며

각자의 집안에서도 중추절에 제사를 지내지 못한 집에서는 제사를 지내거나 성묘를 하였다고 전해진다.

또 이날은 양(陽)이 가득한 날이라고 하여 수유 주머니를 차고 국화주를 마시는 풍습이 있었다고 한다.

 

이는 음력 9월 9일쯤에는 국화가 만발할 때라

중양절에 국화주와 국화전을 만들어 먹었는데

중양절에 국화주를 먹으면 무병장수를 한다는 해서 옛적에 궁전에서도 많이들 먹었다고 한다.

 

중양절은

추석이 햇곡으로 제사 지내기 이른 계절이 되어감에 따라

추수가 마무리 되는 중양절에 중구차례를 지내는 등

예전 농경사회에서 조상을 기리는 의미를 더한 날이라고 한다.

 

현대에 이르러 중추절과 더불어 명절의 하나였던 중양절을 아는 이들이 드물지만

 

다시금 우리의 명절을 익히고 배워

조상님들을 모시는 마음과 은덕을

기리는 날에 게으름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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